문화부, '대한늬우스' 통해 4대강 살리기 홍보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2009-06-24 15:25:47
▲ 25일부터 전국 190개 스크린에서 상영될 '4대강 살리기 대한 늬우스'(사진=문화부)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영화를 보기 전에 ‘대한늬우스’를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부는 24일 “정부정책을 국민들이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코믹 버전의 ‘대한 늬우스 - 4대강 살리기’를 제작해 이달 25일부터 한 달간 전국 52개 극장 190개 상영관을 통하여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한늬우스’는 1953년부터 1994년까지 정부가 주간단위로 제작하여 나라 안팎의 소식과 정부의 정책 등을 담아 극장에서 영화 상영 전에 보여주던 프로그램.
이번에 선보일 ‘대한늬우스 - 4대강 살리기’는 개그맨 김대희와 장동민, 양희성이 가족으로 나와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대화하는 1분30초 분량의 동영상으로, ‘가족여행’편과 ‘목욕물’편 등 2편이 제작됐다.
문화부는 “앞으로도 정부 정책을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방안을 강구하여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정말 과거로 돌아가고 있는건지.
대체 이런 발상은 누가 내놓는 것인지. 정말 불쾌하다.
어떤 세대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킬 '늬우스'라는 제목을 그대로 가져다쓴것.
그렇게 디자인을 왜치더니만 이번에는 국방홍보 자료같은 스타일을 의도한 것.
코미디언들을 동원해 희화화한것.
지핑재핑이 불가능한 영화를 매체로 한것.
평소에도 정책홍보에 대해 불만이 많았는데..
예를 들어
한강 르네상스나 남산르네상스 같은 국정홍보물에서
꼭 한강이나 남산, 동물..등등이 의인화되어 등장하는것.
단지 자연물일 뿐인 그것들이 보는 이에게 마치 행복을 느끼기라도 하는양 말을 거는것.
그외의 경우에서도 국가 정책의 홍보가 빈번히 수혜자들의 일기나 일인담화 형식으로 전달되는것.
소탈한 만화 형식으로 그려져 여기저기 나붙는 것..등등..
이제 영화보러도 맘편히 못갈꺼 같다.
과연 '대한늬우스'의 부활이 단순한 정책 홍보인지 프로파간다인지는
어떤 정책이 어떤 식으로 주로 상영되는지를 지켜보면 알게될 것.
제 1편이 4대강 정비사업이고, 대한 늬우스의 부활이 꼭 지금이어야 했다는 판단에서
이미 판단은 내려지지만 말이다.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2009-06-24 15:25:47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영화를 보기 전에 ‘대한늬우스’를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부는 24일 “정부정책을 국민들이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코믹 버전의 ‘대한 늬우스 - 4대강 살리기’를 제작해 이달 25일부터 한 달간 전국 52개 극장 190개 상영관을 통하여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한늬우스’는 1953년부터 1994년까지 정부가 주간단위로 제작하여 나라 안팎의 소식과 정부의 정책 등을 담아 극장에서 영화 상영 전에 보여주던 프로그램.
이번에 선보일 ‘대한늬우스 - 4대강 살리기’는 개그맨 김대희와 장동민, 양희성이 가족으로 나와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대화하는 1분30초 분량의 동영상으로, ‘가족여행’편과 ‘목욕물’편 등 2편이 제작됐다.
문화부는 “앞으로도 정부 정책을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방안을 강구하여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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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과거로 돌아가고 있는건지.
대체 이런 발상은 누가 내놓는 것인지. 정말 불쾌하다.
어떤 세대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킬 '늬우스'라는 제목을 그대로 가져다쓴것.
그렇게 디자인을 왜치더니만 이번에는 국방홍보 자료같은 스타일을 의도한 것.
코미디언들을 동원해 희화화한것.
지핑재핑이 불가능한 영화를 매체로 한것.
평소에도 정책홍보에 대해 불만이 많았는데..
예를 들어
한강 르네상스나 남산르네상스 같은 국정홍보물에서
꼭 한강이나 남산, 동물..등등이 의인화되어 등장하는것.
단지 자연물일 뿐인 그것들이 보는 이에게 마치 행복을 느끼기라도 하는양 말을 거는것.
그외의 경우에서도 국가 정책의 홍보가 빈번히 수혜자들의 일기나 일인담화 형식으로 전달되는것.
소탈한 만화 형식으로 그려져 여기저기 나붙는 것..등등..
이제 영화보러도 맘편히 못갈꺼 같다.
과연 '대한늬우스'의 부활이 단순한 정책 홍보인지 프로파간다인지는
어떤 정책이 어떤 식으로 주로 상영되는지를 지켜보면 알게될 것.
제 1편이 4대강 정비사업이고, 대한 늬우스의 부활이 꼭 지금이어야 했다는 판단에서
이미 판단은 내려지지만 말이다.

























